2014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대표자 회의가 28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4 하나은행 FA컵은 총 72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1라운드를 시작한다.
FA CUP 1라운드 예선전은 2013 K3 챌린저스리그 통합순위 1위-16위 팀, 2013 U리그 챔피언십 16강 진출 팀, 권역우승 팀, 춘추계 연맹전 우승/준우승 팀, 전국체전 우승/준우승팀이 참가하며 올해 최초로 전국 직장축구클럽 대회 성적 상위 4팀이 합류해 총 40개 팀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K3 챌린저스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2013 우승팀), 파주시민축구단(2013 준우승팀), 화성FC, 경주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 충북청주FC, 김포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서울유나이티드풋볼클럽, 전남 영광FC, 양주시민축구단, 천안FC, 서울중랑코러스무스탕, 광주광산축구클럽, 서울FC마르티스가 1라운드에 나선다.
또한 대학팀은 경북영남대(U리그 우승팀), 충남홍익대(U리그 준우승팀), 광주광주대(춘계대회 우승팀), 서울숭실대(추계대회 우승팀), 서울고려대(전국체전 우승), 광주호남대, 부산동아대, 부산동의대, 충남단국대, 경기성균관대, 경기아주대, 서울동국대, 충북건국대, 광주조선대, 경남인제대, 대전한남대, 경기경희대, 강원상지대, 서울한양대, 인천인천대(전국체전 준우승)가 1라운드에 출전한다.
올해 최초로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 참가해 전국생활축구연합회를 대표하게 된 팀은 넥센타이어, 삼성전자, SMC 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4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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