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밥상의 신' 정규 편성 확정..폐지 '마마도' 후속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7 17: 20

MC 신동엽의 새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이 매주 안방극장을 찾는다.
27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한 회 방송됐던 '밥상의 신'은 봄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이 확정돼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밥상의 신'은 음식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난이도에 따라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받을 수 있는 퀴즈쇼. '스타 골든벨'의 음식 버전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규 편성된 '밥상의 신'은 MC 신동엽을 필두로 MC진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밥상의 신'이 편성된 시간에 전파를 타던 '마마도'는 오는 4월 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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