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한혜진, "뉴욕 진출? 가기 싫었다" 솔직 고백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7 20: 15

[OSEN=임승미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뉴욕 진출을 꺼렸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회사 대표님이 가라고 사셔서 뉴욕에 진출하게 됐다며 “당시 뉴욕에 가기 싫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국에서 7년이나 일했는데 거기 가서 신인의 자세로 다시 일해야 한다는 게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한혜진은 “뉴욕에서 돌아온 뒤 개런티가 4배가 올랐다” 며 “그것 때문에 (대표님이) 가라고 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외국 사람들이 뉴욕, 파리에서 한국 모델들을 선호한다”며 말했다. 송경아는 “중국시장이 커지면서 아시아 모델들이 옷을 입으면 잘 팔린다. 중국시장이 블루 오션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택시'는 진격의 언니들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져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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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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