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한혜진, “'따말' 이상우가 이상형..목소리 좋아” 고백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27 20: 39

[OSEN=임승미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한 배우 이상우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연예인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묻자 “연예인 중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이상우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우에 대해 “키가 크고 눈이 쳐지고 목소리 좋다”며 “말하고 보니 성시경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성시경과 허지웅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성시경에 대해서 “워낙 여자분들한테 인기가 좋으시다”고 말했고, 허지응에 대해서는 “되게 재미있다. 두 눈을 보며 잘 경청해 준다”고 전했다.
이에 송경아는 “그 ‘마녀사냥’ MC 네 명중에는 한혜진 취향이 없다”며 “한혜진은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택시'는 진격의 언니들 특집 제 2탄으로 꾸며져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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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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