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희 "성대현, 오천원 이상 안들고 다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28 00: 12

배우 김원희가 평소 성대현이 오천원 이상 들고다니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김원희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성대현이 수중에 현금을 오천원 이상 들고 다니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나는 정말 법이 바뀌고 기회만 된다면 새 출발할 생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대현은 아이들 때문에 아내와 각방을 쓴다며 이 때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에 외풍이 심해서 잘 때마다 코가 시리고 감기를 달고 산다. 그런데 안방에 가면 아내와 아이가 덥게 자는 모습이 부럽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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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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