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연속 결방후 컴백에도 시청률 상승 '1위 탈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8 07: 30

3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2주 연속 결방됐던 '해피투게더'는 방송을 재개하면서, 지난 6일 방송분(7.7%)보다 0.8% 포인트 상승해 '자기야'에 빼앗겼던 왕좌를 되찾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국민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시청률 공약을 걸었던 크레용팝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1%, MBC '앙큼한 돌싱녀' 2회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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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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