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정말 가능한 일일까?... 온라인 대란 예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2.28 07: 31

3월 첫째주부터 시작되는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 처분을 앞두고 28일 또다시 휴대전화 보조금 대박 떨이가 예상된다는 이른바 '228대란'이 예상된다는 글이 27일 밤부터 줄을 잇고 있다.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동안 새로운 가입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정한 휴대전화 보조금 27만원을 크게 넘는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해서라도 가입자를 늘리려고 총공세를 펼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27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게시글이 도배를 이뤘다.

한 휴대폰 커뮤니티에서는 "오전 6시까지 (정책을) 연장한다. 영업 정지 전 마지막 기회" 등을 통해 60~70만원 정도의 파격적인 보조금으로 유인해 228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아직은 확실한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내걸은 대리점은 공식적으로 확인 되지 않고 있다.
228대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28대란, 정말 판매될라나?", "228대란, 방통위 또 뿔나겠네", "228대란, 이통3사 배째라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