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뛰뛰빵빵’ 인기 믿기지 않아..기쁘고 감동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8 08: 31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비투비가 신곡 ‘뛰뛰빵빵’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비투비는 지난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OSEN과 만나 이에 대해 “믿기지가 않는다”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감동적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비투비는 “솔직히 기대를 많이 안 하고 있었다. 처음 음원이 10위에 진입했을 때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음원 첫 공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1위 공약으로 삭발을 내걸었던 비투비 멤버 이창섭은 “1위 하면 정말 삭발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히며, “1등을 하면 삭발을 한다고 할지 1등 못하면 할지 고민을 했는데 결국 1등 하면 삭발 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리카락을 너무 바짝 깎으면 반항아처럼 보일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남길 생각”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멤버들은 “창섭이는 삭발 잘 어울린다”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비투비는 최근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 서은광은 tvN ‘SNL 코리아’에 합류하며 육성재는 ‘공유TV 좋아요’에 출연한다. 멤버들은 “앞으로 더 성장해서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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