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손석희의 만남이 성사됐다.
폴 포츠는 내달 2일 내한 첫 행보로 JTBC '뉴스 일요일'에 출연, 이후 손석희 보도 담당 사장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는 해외 스타 최초로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것.
폴 포츠가 '뉴스 일요일'에 출연하는 것은 해외 스타 최초로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것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내한 첫 행보는 폴 포츠가 세계인에게 전한 기적과 감동의 테마가 대한민국에서도 전파될 수 있도록 보도 중심의 뉴스를 선택한 것이며 '뉴스 일요일' 주말 앵커를 맡고 있는 안착히 앵커가 동시통역 자격증을 소지할 정도로 능통한 영어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
더불어 이번 출연을 성사시킨 손석희 사장의 제안이 큰 작용을 했다는 전언이다. 폴 포츠는 뉴스 출연 외, 손석희 사장과도 별도의 자리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
한편 폴 포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원챈스'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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