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골든크로스' 출연 불발..캐스팅 '원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28 09: 36

배우 박시후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출연이 불발됐다.
28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OSEN에 "박시후가 출연을 논의 중이긴 했지만 어제(27일)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며 "박시후 측과 방송사, 제작사 간 신중히 논의 중에 언론 보도가 나가 부담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올 4월 방송 예정인 '골든크로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던 중이지만 확정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관계자는 "이제 다시 남자 주인공 캐스팅을 시작해야 한다.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내달 중 중국 영화 '향기'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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