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한지혜, 물오른 외모 비결? "3kg 감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8 12: 50

'태양은가득히' 한지혜가 물오른 외모에 대해 "살이 빠졌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지혜는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기자간담회에서 더욱 예뻐진 외모 비결을 묻는 말에 "살이 많이 빠졌다. 음식 조절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영원이라는 역할 자체가 깊이가 있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 조절을 한다. 평상시에도 떠들거나 장난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배경수 PD는 "울다 보면 콧물도 많이 나오는데, 내가 콘트롤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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