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음악평론가 자크 피터슨(Jacques Peterson)이 2NE1 씨엘의 솔로곡 '멘붕'을 극찬했다.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팝더스트는 26일(현지시간) 2NE1의 정규 2집앨범 '크러시(CRUSH)'발매 소식과 함께 씨엘의 솔로곡 '멘붕'을 극찬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자크 피터슨은 "2NE1이 거의 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했는데, 씨엘의 솔로곡인 '멘붕'에 중독됐다. 씨엘은 환상적인 스웨그가 느껴지는 랩 실력을 자랑하며, 지난해 발표한 솔로곡 '나쁜 기집애'와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에너지가 넘친다"고 칭찬했다.
또 "씨엘은 그의 솔로앨범과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와 계약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아이튠스에서 '멘붕'을 들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NE1은 27일 0시 공개된 '크러시'로 28일 발표된 국내 10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전부 1위를 차지했으며, 브루나이와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등 7개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2NE1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나씽(ALL OR NOTHING)'를 개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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