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재석의 새로운 토크쇼가 찾아온다.
남자들의 토크쇼를 표방한 KBS 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을 필두로 한 집단 MC가 게스트를 맞아 색다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의 이동훈 PD는 28일 오후 OSEN에 "집단 MC가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MC들은 구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는 3월 중 녹화 예정이다. 현재 '맘마미아'가 방송되고 있는 수요일 밤 11시대인 4월 9일 방송이 예정됐다.
이에 앞서 3월 26일에는 박명수가 작곡가 정재형과 함께 작, 편곡으로 정면 대결을 펼치는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함께 사랑받고 있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이 봄개편을 맞아 연이어 편성되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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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