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소속사 측 "고수 떠나겠단 의견 존중" 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28 17: 48

배우 고수가 현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날 예정이다.
BH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고수가 BH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아닌데 최근 배우와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하는 것 같아 배우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최근에 나눈 것이라 아직 새로운 소속사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최대한 배우를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수는 현재 영화 '상의원'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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