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호 장웨이와의 결별설이 불거진 배우 함소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한 매체는 함소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가 중국 재벌 장웨이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과 장웨이는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을 수상한 후 연기와 노래,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03년에는 '베스트 러브(Best Love)'를 발매해 섹시 여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함소원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함소원은 출연했던 영화 '색즉시공'이 2005년 중국에서 개봉되면서 중국으로 활동반경을 넓혔고,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중국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또 피고' 등에 출연했다.
함소원의 3살 연하 연인으로 알려진 장웨이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젊은 재벌 8명 중 1명으로 꼽히며,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장웨이는 자동차를 좋아해 '람보르기니 왕자'로 불리며, 람보르기니 외에도 포르셰 등 슈퍼카로 불리는 자동차만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과 장웨이는 지난 2010년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난 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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