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종서, 서태지 친분 인증 "직접 편곡 허락 받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28 18: 01

가수 김종서가 서태지와의 친분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김종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삼일절 특집 녹화에서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를 선곡했다.
또 '불후의 명곡' 최초로 서태지의 곡인 '발해를 꿈꾸며'가 등장했는데, 김종서는 평소 절친인 서태지에게 직접 편곡 가능 여부를 물었고, 서태지가 흔쾌히 승낙했음을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김종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불후의 명곡' 삼일절 특집은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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