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멜로디데이, 감미로운 목소리..'어떤 안녕' 애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8 18: 47

[OSEN=김사라 인턴기자] 여성 보컬그룹 멜로디데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애잔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멜로디데이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어떤 안녕’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방송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멜로디데이는 이날 올블랙의 깔끔한 패션으로 무대에 섰다. 진주 소재의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가 이들의 패션 매력 포인트.

멜로디데이는 멤버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화음을 만들며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모두 눈을 감고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인상적이었다.
‘어떤 안녕’은 하이브리드 발라드 장르로, 모던 락 요소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뮤지션 나원주의 감각적인 피아노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의 일부분은 서인국, 왕지원 주연의 동명 웹 드라마 ‘어떤 안녕’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SM 더발라드, B.A.P, 선미, 소유X정기고, 넬, 비투비, 소년공화국, 동방신기, GOT7, 가물치, 스텔라, 방탄소년단, 멜로디데이, 베스티, 허니핑거식스, 스피카, 태원, 원피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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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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