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동방신기, 재치발랄 ‘수리수리’..완벽한 컴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28 19: 39

[OSEN=김사라 인턴기자] 동방신기가 재치발랄한 모습으로 완벽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후속곡 ‘수리수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동방신기는 흰색 수트를 입고 마치 마술사 같은 모습이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가볍게 통통 튀는 멜로디에 맞춰 발랄한 섹시 댄스를 췄는데,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춤을 각자의 파트로 나눠 추는 것이 독특했다. 특히 동방신기는 포인트 안무인 ‘키스 춤’을 추며 애교 있는 모습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 위에 베이스 리프, 일렉기타,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소울 펑크(Soul Funk)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함께 하는 순간들, 같이 나눈 소소한 것들이 큰 의미가 되는 경험을 표현,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주문에 걸리듯 점점 빠져드는 마력 같은 느낌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씨엔블루, SM 더발라드, B.A.P, 선미, 소유X정기고, 넬, 비투비, 소년공화국, 동방신기, GOT7, 가물치, 스텔라, 방탄소년단, 멜로디데이, 베스티, 허니핑거식스, 스피카, 태원, 원피스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