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조용필, '바운스'로 최우수 팝 노래상..불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8 19: 56

가수 조용필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노래부문 상을 수상했다.
조용필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바운스(Bounce)'로 최우수 팝 노래부문 상을 받았다.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최우수 팝 노래부문에는 강아솔의 '엄마', 김예림의 '보이스(Voice)',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장필순 '맴맴' 등이 후보에 있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가요와 인디신을 통해 발표된 곡과 앨범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특정 곡의 흥행과 경제적 성과 외에 완성도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 PD.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된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