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엑소,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완전체 못 와 죄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28 20: 32

그룹 엑소가 한국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으르렁'으로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상을 받았다.
이날 엑소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런 무대에서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데 완전체가 같이 못 와서 아쉽고 죄송하다. 팬들이 사랑해줘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 항상 열심히해서 최고의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가요와 인디신을 통해 발표된 곡과 앨범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특정 곡의 흥행과 경제적 성과 외에 완성도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선정위원회는 학계, 대중음악평론가, 음악담당기자, 음악방송 PD. 시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된다.
seon@osen.co.kr
아프리카TV 중계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