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쇼’ 오나미 “김영희, 점점 못생겨져서 경쟁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28 21: 41

개그우먼 오나미가 동료 김영희가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경쟁자라고 꼽았다.
오나미는 2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경쟁자를 묻는 질문에 “김영희 씨가 경쟁자”라면서 “점점 못생겨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김영희 씨가 한껏 못생겨지고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나미는 김영희의 유행어인 '앙돼요'를 똑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컬투의 베란다쇼’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컬투의 베란다쇼’ 후속으로는 배우 김재원, 박연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리얼스토리 눈’이 다음 달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진실을 둘러싼 소문과 추측을 꿰뚫어보고 다각도의 심층 취재를 통해 의혹을 파헤치며 새로운 단서를 찾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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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의 베란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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