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100회 특집 다운 화려한 멤버 소개로 그 포문을 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남다르게 꾸며진 '헝거게임' 소개와 함께 새로운 멤버들의 소개가 전파릍 탔다.
먼저 등장한 이는 홍일점 이영아였다. 이영아는 '헝거게임'을 통해 정글의 여전사 전혜빈과 맞대결을 펼칠 주인공. 그는 이에 대해 "여자 대 여자가 왔다. 나도 살아야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샤이니 온유는 이영아에 대해 "상남자다. 형 같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 동준의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공개된 짧은 편집본에서 동준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멤버들로부터 리틀 김병만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였다.
3번째는 MBC '오로라공주'의 그, 서하준이었다. 서하준은 운동에 능한 정글 맞춤 멤버였다. 김병만은 서하준에 대해 "하준이는 전투력이 강한 친구"라고 평했다. 서하준 또한 "끝장을 봐야 한다. 승리욕이 있다"며 단단히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웃음 담당 봉태규였다. 봉태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로부터 "너무 시끄러웠다"는 평가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병만족으로부터 '쉬었다 마우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밝고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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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