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11회 예고, 최진혁·오진희·이필모 삼각관계 활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28 22: 51

‘응급남녀’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응급남녀' 10회 방송 말미에는 오창민(최진혁 분), 국천수(이필모 분), 오진희(송지효 분)의 삼각관계가 담긴 11회 예고편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창민은 국천수를 향한 질투심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오진희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오죽하면 잠든 오진희에게 도둑키스를 할 정도였다.

11회 방송에서도 창민의 오진희 앓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창민은 “처음인거 같아. 이런 마음”이라고 고백하며 다친 오진희에게 밥을 먹여주고, 오진희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창민은 “너 사귈 마음 있는 거야. 아니면 사귀는 거야”라고 오진희를 닦달하며 국천수를 향한 질투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한편 오진희는 국천수가 결혼한 사실이 있음을 알게 되고, 천수는 심지혜(최여진 분)에게 네 살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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