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남상미 얼짱 알바생 시절, 궁금해도 자존심에 안 갔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28 23: 52

‘마녀사냥’ 성시경이 대학시절 얼짱 알바생으로 유명했던 남상미의 인기를 증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알바생과 사랑에 빠진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성시경은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 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 그런데 자존심에 일부러 안 갔다”며 “그때는 그런 게 멋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저는 혼자 진지한척 인생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였다. 궁금했지만 안 갔었다. 그런데 남상미씨 정도의 미모의 여인이 카운터에 있다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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