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데프콘, 결혼식 사회도 으뜸..인간미 넘쳤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01 00: 11

가수 데프콘이 결혼식 사회도 재치 넘치게 성공하며 MC로서의 도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데프콘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책임졌다.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 사회는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했다.
그는 사회를 맡은 후 전현무에게 조언을 구했다. 전현무는 차분한 진행을 하면서도 중간중간에 농담을 하라고 조언했다. 데프콘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진행을 했다.

그는 분위기를 띄우는데 있어서 농담도 곁들었다. 특히 전현무의 조언대로 19금 이벤트도 성공하며 결혼식의 관심을 높였다. 한 하객은 “사회 잘 보던데?”라고 칭찬을 했다.
이날 데프콘은 결혼식 사회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MC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데프콘 특유의 인간미는 재밌으면서도 훈훈한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비스트 양요섭, 파비앙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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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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