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곧 CF 들어오겠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01 01: 10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이 화제다.
25일 미국 지역지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미국 매릴랜드 주에 사는 목세공 댄 얀센(38)은 지난 25년간 매일 지름 14인치 피자 2판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10대에 피자에 중독된 얀센은 이후 줄곧 피자를 식사로 먹어왔으며 하버드대 재학 당시에도 피자를 먹기 위해 일부러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특히 얀센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콜라 대신 커피를 피자와 함께 먹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식습관에도 얀센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정말 건강한걸까",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젊은 아이들은 이러지 말았으면 한다",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곧 CF 들어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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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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