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이 유희열의 첫인상을 “착한 드라큘라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들국화의 멤버 전인권이 출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제가 ‘스케치북’을 진행한 지 6년이 됐는데 오늘이 가장 떨린다. 오늘 저는 꿈을 이루는 날이다”라며 행복해 했다.

전인권은 유희열에게 어릴 적 음악을 꿈꾸게 한 우상이었던 것. 우상을 만난 유희열은 “제 첫인상 어때요. 듣던대로 귀엽죠?”라고 까불거렸다.
이에 전인권은 “유희열을 실물로 보게 돼서 반갑고 보기 좋다. 착한 드라큘라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in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