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오늘(1일) 결혼..3월의 신부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08: 37

배우 이태란이 삼월의 신부가 된다.
이태란은 오늘(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태란은 지난해 SBS ‘결혼의 여신’,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예비 신랑과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진 후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과 중국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결혼 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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