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윤계상, 쉬는 시간엔 뭐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09: 08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따뜻한 심장과 뜨거운 머리를 지닌 남자 정세로로 열연 중인 윤계상의 쉬는 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들여다보며 정세로와 이은수에 빠져들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한지혜, 조진웅, 김영철 등의 배우들과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윤계상은 ‘벨라페어’에 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알리며 위태로운 복수에 돌입한 상황. 그는 실제 현장에서 주변을 밝히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스태프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웃음 가득 환한 미소와 재치 있는 유머로 주변 스태프와 연기자들을 살뜰히 챙기며 극과는 전혀 다른 그만의 다정다감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윤계상은 연기자는 물론 스태프들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해 주위 사람들을 항상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매사에 허투른 것이 하나 없는 그의 꼼꼼한 노력들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에서는 홍순옥(김영옥 분)의 집 앞에서 만난 정세로와 한영원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짓는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복수에 불타오르던 세로의 분노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3일 오후 10시에 5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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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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