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닮은꼴 행성, 도민준도 살고 있을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01 09: 24

지구 닮은꼴 행성이 화제다. 태양계 밖에 지구 닮은꼴 행성이 실재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미항공우주국(NASA)는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발견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715개의 행성 가운데 4개의 행성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구역(habitable zone)'에 해당돼,  지구와 같이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구역'은 태양에서 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고,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의미한다.
또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들은 지구 크기의 약 3배로 생명체가 살기에 적절한 기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닮은꼴 행성 중 ‘케플러-296’은  태양의 절반 크기인 항성 주위를 돌고 있다. 그러나 이 행성의 대기층이나 물 존재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조사로 현재까지 태양계 밖에 존재가 밝혀진 행성은 1700개로 늘었다. 존 그런스필드 NASA 부국장은 “새롭게 새 행성과 태양계는 우리의 태양계와 유사하다. 거대한 미래를 암시한다”고 언급했다
지구 닮은꼴 행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나랑 닮은 사람도 살고 있을까", "지구 닮은꼴 행성, 우주는 참 대단해", "지구 닮은꼴 행성,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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