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전효성, 촬영 현장에서 받은 도시락 선물 ‘러블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01 10: 00

[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 리더 전효성이 팬들에게 선물 받은 도시락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1일 오전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이하 ‘처용’) 촬영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였다.
전효성은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았다. 전효성의 팬들은 ‘신인배우’ 전효성과 그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처용’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촬영 현장에 100인 분의 도시락과 간식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앞에서 매력적인 ‘잇몸 웃음’을 짓고 있는 전효성에게서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전효성은 깨알 같은 위트와 재치가 묻어나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도시락과 음료수를 양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애정과 정성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또한 양 볼이 볼록해질 만큼 복스러운 ‘먹방’ 사진으로 귀여움을 과시하며 동료 배우 및 스텝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들의 식사가 이뤄지고 있는 장소는 극 중에서 귀신인 한나영이 벗어나지 못 하고 갇혀 지내는 ‘광역 수사대’로 보인다.
전효성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전효성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컸다. 이런 전효성의 마음을 알았는지 팬들 역시 든든한 응원을 보내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처용’ 5회는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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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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