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조우종, 여자에 관심 받기 위해 발광" 폭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01 10: 55

김기만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10년 전 일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10여 년 전, 나와 김현우, 전현무, 조우종은 단체 미팅을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조우종은 여자들에 주목받지 못하면 미치는 스타일이다. 관심을 받기 위해 발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우종은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쓴다"고 폭로했던 김기만은 "하지만 조우종도 예전 같지 않다. 이제 조금은 자제한다"라고 수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람기 있는 남자, 고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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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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