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故주찬권에 "속상해"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1 10: 49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들국화의 전인권이 앞서 세상을 떠난 주찬권의 죽음에 너무 속상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전인권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같은 멤버였던 주찬권의 죽음에 대해 "처음엔 너무 속상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주찬권과 함께 한 추억이 많다. 요즘엔 그 친구 흉내를 내곤 한다"며 주찬권을 회상했다.

또 "주찬권이 없는 들국화는 지금으로서 판단하기 어렵다. 전인권 밴드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도 내비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전인권이 나왔네. 볼 걸",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보면서 감동받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인권 편보는데 정말 소름 돋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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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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