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01 13: 26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에게 푹 빠졌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시시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은 TV 속 사랑이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것. 써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한 사랑이의 모습을 직접 포착해 트위터에 올릴 만큼 사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써니는 "사랑아. 하악하악"이라는 재치 있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써니 추사랑앓이 대단하네", "써니 추사랑앓이 나랑 똑같다", "써니 추사랑앓이도 귀엽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30분 신곡 '미스터미스터(Mr. Mr.) 뮤직비디오를 공개, 9시간여만인 1일 오전 8시 기준 150만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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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트위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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