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2NE1의 정규 2집 ‘크러시(CRUSH)’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이 발매 후 3일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실시간 차트 기준 ‘컴백홈’은 다음, 네이버, 올레뮤직, 엠넷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4년 만에 발표하는 2NE1의 이번 정규앨범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역대급 앨범”이라는 자신했을 정도로 모든 곡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총 수록곡 10곡 중 4~5곡이 오후 2시경까지 여전히 실시간 차트 TOP10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타이틀곡 ‘컴백홈’은 R&B와 레게, 힙합의 요소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크로스오버 장르로 2NE1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2NE1 리더 CL이 총 3곡에서 공동작곡과 5곡에서 작사에 참여하며 큰 활약을 펼쳤는데, 그 중 공동작곡과 작사 모두 참여한 ‘크러시’, ‘살아 봤으면 해’ 등이 TOP10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CL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한편, 2NE1은 1,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나씽(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7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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