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동료 배우와 저지른 불륜 현장이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 연예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주간지 여성세븐의 보도를 인용,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자택에서 나와 택시를 탄 뒤 도쿄의 한 맨션으로 향했으며 그가 찾은 곳은 타케루가 살고 있는 집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는 몸매가 드러난 타이즈 차림으로 평소 지니고 있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으며 커다란 선물까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의 집을 찾은 것이 료코의 남편 캔들 준이 봉사활동을 위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한 시기와 맞물리며 료코의 불륜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히로스에 료코가 사토 타케루랑 불륜을? 대박 충격", "히로스에 료코 청순한 이미지는 거짓이었나. 사토 타케루라니", "남편은 어쩌고 히로스에 료코 이럴수가. 사토 타케루는 또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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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워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