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조울증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크리스 브라운이 조울증 진단을 받고 재활원에 더 머무르며 치료를 받으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최근 조울증 진단을 받고 2개월 간 재활원에 더 머무를 것을 명령받았다. 의사들에게 상태가 좋아졌다며 재활원 퇴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던 크리스 브라운은 이로써 당분간 분노 조절 치료를 계속 받게 됐다.

이와 같은 명령은 예전보다 상태가 좋아지긴 했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지속적인 것은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기 때문. 또한 크리스 브라운을 풀어주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리한나를 폭행,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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