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아중 등 스타들이 소속사 배우 김향기 응원에 나섰다.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5일부터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신세경, 김주혁, 이윤지, 유준상, 그리고 유지태, 김아중 등이 한글자씩 쓴 종이를 든 사진을 게재하며 특별한 김향기 응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섯 배우들의 사진을 순서대로 모으지 '예쁘다 오만복'이라는 글자가 완성됐는데, 이는 김향기 주연의 KBS 드라마스페셜 '예쁘다 오만복'이었던 것.
응원 메시지를 본 김향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감동감동.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쁘다오만복' 3월2일 밤 11시 55분 방송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다시 한번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적으며 선배 연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 배우들 모두 흔쾌히 참여했다. 본인의 작품이 아닌데도 이렇게 참여도가 높은 것은 드문 일이다. 모두 김향기의 지난 작품을 인상 깊게 보았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쁘다 오만복'은 오는 2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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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엑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