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불륜설의 상대인 사토 타케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 연예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주간지 여성세븐의 보도를 인용, "히로스에 료코와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료코는 남편 캔들 준이 봉사활동을 간 사이 타케루의 집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토 타케루는 지난 2006년 일본 드라마 '프린세스 프린세스D'로 데뷔한 배우로 이후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메이의 집사', '겨울의 벚꽃', '솔개'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또한 영화 '벡',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람의 검심'의 히무라 켄신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 영화로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불륜설을 접한 네티즌은 "사토 타케루, '바람의 검심' 배우 아닌가. 대박", "료코 남편은 어쩌고 사토 타케루와 불륜이라니", "불륜이라니. 사토 타케루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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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