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포를란(35)이 J리그 개막전에서 침묵했다.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도 패배했다.
포를란은 1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J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포를란은 8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모두가 바라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포를란은 후반 36분 스기모토 겐유와 교체됐다.
기대했던 포를란이 침묵하면서 세레소 오사카의 득점포도 나오지 않았다. 포를란 외에도 가키타니 요이치로가 히로시마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오히려 후반 26분 시오타니 쓰카사에게 골을 내줘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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