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믿음 "아빠 이정용 닮기 싫어..눈 찢어졌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01 17: 13

방송인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이 아빠와 닮기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믿음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아빠 닮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나를 보고 칭찬을 하면 아빠와 엄마가 서로 자기를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용은 "믿음이가 착한건 나를 닮아서다. 내가 교회 집사 아닌가. 그리고 외모도 많이 닮았다. 오똑한 콧날, 얇으면서도 매력적인 입술"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믿음은 "나는 그런데 아빠 닮기 싫다. 아빠 눈이 찢어진 게 싫다"라고 말해 이정용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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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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