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이소연, 뻣뻣 커플의 요가..신체나이 40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01 17: 16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이 뻣뻣한 몸으로 요가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한, 이소연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커플 요가에 도전했으나 유연성이 없다는 공통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스트레칭에서부터 진땀을 흘렸다. 이소연은 자신의 스트레칭을 돕는 윤한에게 "천천히 해 달라"며 애원했고, 이러한 뻣뻣함은 윤한 또한 마찬가지였다.

또한 이들은 선 채로 허리를 굽혀 바닥에 놓인 블럭 짚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들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요가 강사는 "지금 하고 계시는 거냐"면서 "한 단계 올려주겠다. 블럭이 올라갈수록 5년의 나이가 올라가는 거다"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했다.
이렇게 해서 측정된 이들의 신체나이는 40대였다. 윤한은 신체 나이 47세였으며, 이소연은 윤한보다 한 블럭 밑까지 손 짚기에 성공해 그보다 5년 젊은 신체 나이를 측정받았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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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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