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부부 윤한과 이소연이 서로의 발을 닦아주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공유했다.
윤한과 이소연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건강 검진을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침을 맞았고 족욕도 했다. 윤한은 족욕 후 이소연의 발을 닦아줬다. 자상한 그는 기억력에 좋다는 정강이 마사지까지 해줬다.

이소연 역시 윤한의 발을 닦아주며 서로를 챙겼다. 서로 발을 닦아주는 두 사람은 두근거리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이소연은 윤한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좋은 말을 묻는 질문에 “프러포즈 할 때 ‘소연아’라고 했던 것”이라면서 1살 연하 윤한에게 들은 반말을 꼽았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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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