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이정민 아나, 리얼 연애 예능 '두근두근' MC 낙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01 17: 44

방송인 이휘재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MC로 낙점됐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의 최인성 PD는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직 MC진이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룹 MC 체제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30일동안 펼쳐지는 연애의 모든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 독특하게 예능국 제작이 아닌 교양국에서 만드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최 PD는 이에 대해 "연애에 관한 사고방식이나 이상형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질문에 대해 담아낼 예정"이라면서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는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배우 박준규의 아들 종찬 군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일반인 출연자들도 게스트 자리를 채운다.
한편,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다음달 16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도에 따라 정규 편성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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