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4차원 정준영, 확 바뀌었다..무서운 처월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01 17: 59

4차원 매력의 정준영이 확 달라졌다. 정유미의 모친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위와 장모의 어쩔 수 없는 불편한 관계인 '처월드'를 보여줬다.
정준영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정유미의 모친이 등장하자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평소보다 빠른 몸놀림으로 장모가 챙겨온 물건을 집안으로 옮기거나 싫어하던 장어즙도 꿀꺽꿀꺽 마셨다. 그는 장모를 도와서 상 차리기도 적극적으로 돕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평소에 내뱉던 엉뚱한 말도 하지 않으며 180도 달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유미의 모친은 유독 정준영에게 호감을 표하면서 사위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상 결혼을 다루는 ‘우결4’는 현재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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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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