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이 화제다.
이태란은 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의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태란은 지난해 SBS ‘결혼의 여신’,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예비 신랑과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진 후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이날 예식은 통상적인 연예인들의 결혼식과는 달리 기자회견이나 포토월도 없이 진행됐다. 때문에 이태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웨딩 화보 속 드레스 자태가 눈에 띈다.
앞서 이태란은 결혼 사실을 발표하며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리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과 중국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란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이태란은 결혼 후에도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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