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타기 신동 남창동군이 SBS '스타킹'에서 키워주세요 1승을 거뒀다.
'스타킹'은 1일 방송에서 남창동 군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 장면을 공개하고, 빠른 속도로 줄을 타며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남창동 군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높은 줄 위에서 엉덩이를 씰룩이거나 일부러 불안한척 하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관중을 압도했다. 또 그를 가르치고 있는 최연소 인간문화재에 등극한 줄타기 계승자 선생님도 함께 출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방송사에서 만약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응급차를 대비시키도 했지만, "자존심"이라며 얇은 매트를 고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승리에 도전한 남녀 목소리를 내는 뮤지컬 배우는 게이코는 한 표차이로 아쉽게 2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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