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자메이카 촬영 중 병원에 갔다.
노홍철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누드 비치 체험을 마친 후 사라진 정형돈에 대해 “형돈이 형이 지금 건강이 안 좋아져서 오는 길에 병원에 갔다”고 알렸다.
그는 “형돈이 형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해외 촬영 올 때는 건강한 사람들만 오자. 신체 검사가 필요하다”고 난감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자메이카로 떠난 정형돈·노홍철·하하·스컬과 국내에 잔류한 유재석·박명수·정준하·길이 최악의 폭설을 겪은 강원도 지역의 제설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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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