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긴장감 고조...러시아 추가 병력 2000명 파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01 19: 1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쪽에 위치한 크림자치공화국에 2000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추가 병력 파견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침공’으로 규정하고 강력 반발할 태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개입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유럽 정상들도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접한 네티즌은 "우크라이나, 정말 무섭겠다", "우크라이나 어쩌지", "우크라이나 대박이다", "우크라이나 힘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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