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데뷔 이후 첫 메인 이벤트 출격...남의철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01 19: 53

'한국인 UFC 파이터 1호'인 김동현(33, 부산팀매드)이 지난 2008년 UFC 데뷔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김동현은 1일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인 마카오'에 출전, 영국의 존 해서웨이(27)를 상대로 경기 메인 이벤트 매치를 벌인다.
김동현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는 등 UFC 전적 9승 2패(1무효),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18승 2패(1무효)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UFC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국내 종합격투기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남의철(33, 강남팀파시)은 대회 오픈 매치에 출전해 UFC 데뷔전을 치른다. 라이트급(70㎏ 이하) 경기서 일본의 도쿠도메 가즈키(27)를 상대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1일 오후 9시부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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